1. 홍삼오일 연구팀 전립선치료연구결과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공동연구팀은
홍삼의 뿌리에서 추출한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전립선비대증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홍삼오일 섭취는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요절박 등의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발기부전 및 성욕감퇴와 같은 성기능 장애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8월에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되었습니다. 홍삼오일은 홍삼 1 뿌리에서만 0.05g을 추출할 수 있는 매우 귀한 소재입니다.
2.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다양한 배뇨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50대 이상 남성의 50%, 60대 이상 남성의 60%, 70대 이상 남성의 70%, 그리고 80대 이상 남성의 약 80%가 전립선비대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인 것입니다.
이처럼 전립선비대증은 하부 요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빈뇨, 야간뇨, 요실금입니다.
빈뇨는 소변을 충분히 방광 내에 채우지 못해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이며, 야간뇨는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입니다. 또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도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그 불편함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며, 요로감염, 방광염, 요로결석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수술 후에도 계속해서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3. 전립선 비대증 치료 개선안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 요로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수술,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맞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은 합병증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과 KGC인삼공사 공동연구팀은 40세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증상(중등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실험 대상자는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으로 나누어졌으며, 실험 시작 시의 각 수치 평균을 기준선으로 하였습니다. 연구 기간은 12주로, 매일 홍삼오일 500mg 캡슐을 1일 1회 (1,000mg/일) 섭취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로 사용되었습니다. IPSS 총점은 홍삼오일 섭취군에서 기준선과 비교하여 50.5% 개선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3.7%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각 세부 항목에서도 홍삼오일 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홍삼오일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인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요절박을 개선하고, 발기부전 및 성욕감퇴와 같은 성기능 장애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홍삼오일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홍삼오일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을 개선하고, 성기능 장애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의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이 연구 결과는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뿐만 아니라 성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홍삼오일은 기존의 전립선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홍삼오일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 전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70대에 70%, 80대에는 80% 가 전립선 비대증을 겪는다니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는 질환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떠 빠르고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100세 아니 12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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